기사등록 : 2025-02-07 22:07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가 올해 2월부터 지역 가정용 상수도요금을 확대 지원한다.
확대 지원폭은 종전의 월(月) 5000원에서 2000원을 올린 7000원이다.
지난 2022년도부터 시행중인 '울진군 가정용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은 전액 한수원지원사업의 재원으로 시행 중이다.
한울원전본부의 상수도요금 지원은 물 사용에 대한 울진군민의 부담 완화라는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상수도요금 지원 확대로 전 울진군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진군과 협력해 울진군민이 직접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