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0 09:12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10일 아르까가 개발 중인 신작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ColorSweeper, 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컬러스위퍼'는 고전 게임인 지뢰찾기의 규칙과 다양한 퍼즐 로직을 결합한 신작으로, 독창성과 중독성이 특징이다. 게임명에서 알 수 있듯이, 플레이어는 인접한 8개 칸의 색상 힌트를 이용해 모든 칸을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규칙이 추가돼 두뇌 플레이의 깊이를 더한다.
이 게임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컬러스위퍼'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작 퍼블리싱 계약을 확대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스팀 얼리 액세스를 거쳐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와 메트로베니아 장르 신작 '페이탈 클로(가제)'를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MMOARPG '스피릿테일즈'와 감성형 게임 '나의 꽃말 일지'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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