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2 09:00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충북교육 가족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학생 안전 관리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지난 11일 오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학교 내 학생 안전 점검과 돌봄 교실 운영에 대한 보완책을 지시했다.
또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력 배치와 경찰과의 협력 순찰을 확대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교원의 심리 치유 지원과 맞춤형 심리 검사, 질병 휴직 후 복직 교사의 안정적인 학교 복귀 지원에도 주력한다.
윤 교육감은 12일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관련 교육부 장관 주재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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