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접속을 업무용 PC에서 차단했고 12일 밝혔다다. 보안 안정성이 미확인된 상황에서 강력한 개인정보 수집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최근 개인정보위원회는 딥시크가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관련 질의서에도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산하 교육기관 및 유·초·중·고등학교에 이러한 내용을 지난 10일 공지하며 접속 차단 조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에도 보안 주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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