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3 09:29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지난해 상장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 및 수익성감소에도 불구하고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배당의 시가배당률은 2.16%이며, 총 배당금액은 11억4656만 원이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장기적인 기업 신뢰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제이투케이바이오는 OEM 기업과 다수의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축한 기존의 안정적인 거래 구조를 기반으로 대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출구조 다변화를 통해 가파른 매출 상승세가 예상되며, 수익성 또한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자체 보유한 약 1000여 종의 자체 균주를 활용해 다양한 신규 원료물질을 개발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체 균주에 기반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한편 신규 원료물질을 다양한 신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플랫폼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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