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3 20:33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해경이 제주 서귀포시에서 전복된 갈치잡이 어선 실종 선원 3명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을 실시한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3일 오후 6시부터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2066재성호(32t·승선원 10명)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승선원 10명(한국인 6명, 베트남인 3명, 인도네시아인 1명) 중 5명은 구조됐고 2명은 사망했다. 3명은 실종됐다.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등 총 5명은 해경에 의해 구조됐지만 50대 선원 유모씨와 60대 선원 김모씨는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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