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을 담당하는 항소심 재판장이 바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 정기 인사와 사무분담 개편에 따라 이 대표 위증교사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고법 형사3부 재판장이 이승한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2기)로 바뀐다.
한편 이 대표의 위증교사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은 다음 달 11일로 예정돼 있어 재판장 변경에 따른 공판갱신 절차 등은 필요하지 않다.
다만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6-2부는 기존의 최은정(30기)·이예슬(31기)·정재오(25기) 부장판사 체제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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