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7 11:42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경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고향을 전남 담양군이라고 주장하는 등 가짜뉴스를 퍼뜨린 인터넷 매체 기자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 시장의 고향을 전남 담양이라고 허위로 유포한 인터넷 매체 기자 박모씨와 방모씨 등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
해당 기자들은 "전남 담양이 고향인 오세훈에게 속았다"는 제목의 기사를 올리고, 오 시장을 '매국노', '수박처럼 겉은 파랗지만 속은 빨갱이'라고 표현했다. 오 시장은 이 같은 표현이 명예훼손이라는 입장이다.
실제 오 시장 서울 성동구 성수동 태생으로, 유년기는 서울 강북 지역에서 보냈다.
서울시는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해 추가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경 대응을 할 방침"이라며 "오 시장 개인의 명예뿐 아니라 서울시 시정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