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8 08:33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3월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1만3000석을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을 포함한 오전 출발편 3편, 오후 출발편 3편이며 투입 기종은 A321이다. 해당 기재는 174석(비즈니스·이코노미)과 195석(이코노미)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앞서 3차례 진행했던 제주노선 마일리지 프로모션보다 기간을 연장해 공급좌석 규모를 확대했다. 비즈니스클래스를 포함한 해당 항공편의 모든 잔여석은 마일리지로 구매가 가능하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은 이번 포함 총 4회가 진행됐으며 최대 3만8000여석에 달하는 마일리지 좌석을 공급했다. 아울러, 지난 프로모션 모두 평균 97% 수준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 니즈를 적극 반영해 올해에도 마일리지 소진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