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8 10:17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동아오츠카와 생활체육 및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동아쏘시오그룹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과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 및 양사 임직원이 참여해 국민 체력 증진과 스포츠 가치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관련 행사 협업 개최, 체육공단 비인기 종목 지원 등 스포츠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온 동아오츠카와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스포츠가 국민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스포츠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비인기 종목 활성화라는 스포츠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