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0 17:39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의 탄핵심판 사건 변론기일에서 5분 만에 퇴정했다가 재입정했다.
헌법재판소는 20일 오후 3시 윤 대통령 탄핵 사건 10차 변론을 열었다. 애초 윤 대통령은 변론에 출석했다가 5분 만에 자리를 떠났다.
헌재는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증인신문이 끝난 후 잠시 휴정했다가 오후 5시10분 다시 변론을 재개했다. 윤 대통령은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 증인신문에 맞춰 재판정에 다시 들어왔다.
이날 헌재는 홍 전 차장에 대한 증인신문 이후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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