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1 17:01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24가 한·중·일 7인조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 누에라(NouerA)의 미니 1집이자 데뷔 앨범인 '챕터: 뉴 이즈 나오(Chapter: New is Now)'를 다음달 4일까지 업계 단독으로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누에라는 대한민국 국적의 노기현·전준표·장현준·한유섭 등 4명과 중국 국적의 린한중·천빙판 2명, 일본 국적의 호시자와 미라쿠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을 통해 결성, 오는 26일 데뷔 예정이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누에라 데뷔앨범은 '일반판'과 '포카앨범' 두 가지 종류다. 일반판(1만6300원)은 CD와 함께 포토북 포토카드 스티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포카앨범(1만1900원)은 QR카드(CD 대용) 포토스탠드 포토카드 스티커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이마트24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앨범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누에라의 단독 미공개 포토카드 1종(7종 중 랜덤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엔터업계는 전국의 이마트24 매장을 통해 음반을 판매하고 카드할인과 단독 포토카드, 아이돌 헙업 상품 등을 통해 팬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실제로 이마트24는 작년 6월에 걸그룹 스테이씨(STAYC)의 첫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해 준비한 물량을 완판했다.
김시훤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파트너는 "보이그룹 누에라의 데뷔앨범 판매를 업계 단독으로 진행해 아이돌 팬덤을 자사 편의점으로 유입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