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3 17:09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LS전선과 함께 화재 등 재난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동해소방서는 지난 21일 공장 및 인근 지역의 재난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 시스템 강화를 위해 LS전선 동해공장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심규삼 동해소방서장은 "LS전선 동해공장은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어 재난 예방과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며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상철 공장장 또한 "회사 내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에 주력해 직원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한 실질적 역량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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