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4 08:59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감염병관리기관 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의 감염병관리기관은 총 4곳으로 늘어나 보다 체계적인 감염병 확산 방지와 보다 신속한 대응이 기대된다.
김해시 인구는 약 53만 명으로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감염병관리기관 1개소당 약 13만 2,000명의 시민을 분산해 담당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서부권에도 감염병관리기관이 지정돼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과 확진자 감소에 따른 일반의료체계 전환으로 인해 임시 감염병관리기관이 지정 해제되어 축소됐다가 지역 내 감염병 재확산에 대비해 추가 지정이 이뤄졌다.
감염병관리기관은 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감염병 발생 시 환자를 격리하고 치료하며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감염병관리기관 추가 지정으로 김해시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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