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4 10:29
[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도는 천안 신세계백화점을 시작으로 도내 15개 시군을 찾아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 홍보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도 인구전략국 직원들로 구성한 현장 홍보단은 지난 22일 천안 신세계백화점에 이어 각 지역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산후조리원, 축제장 등 젊은 부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장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버전업 정책에서는 조부모 손자녀 돌봄 수당 신설, 외국인 자녀 지원 등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방안을 추가해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했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홍보와 함께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시내 전광판을 활용한 동영상 홍보 등 온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민이 양육 부담을 덜고 보다 나은 돌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