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5 11:47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서 창원대와 마산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에서 17개 사업단이 새롭게 선정되었으며, 각 사업단은 70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단은 주로 청년 인력을 채용해 초등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3월부터 12월까지 제공한다.창원대는 예술 분야 초등돌봄 서비스를, 마산대는 운동 및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맹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사회적 경험을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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