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04 09:53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삼방지구 스마트도시재생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총 214개의 노후 건물을 매입하고 리모델링해 스마트 돋움랩을 조성, 주민과 학생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스마트 스튜디오는 평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스마트도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유·무선 자가 통신망과 공공와이파이(14곳)를 제공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유동인구 분석 등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안심벨(19곳), CCTV(9곳), 스마트그림자(4곳)와 '김해 안심애' 앱을 통해 여성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삼방지구 스마트도시재생 사업으로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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