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06 09:25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일상 속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앱 '새로고침'을 6일 정식 출시했다.
기존 '버릴 시간' 앱을 전면 개편해 탄생한 '새로고침'은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음식물쓰레기 감량 포인트, 재활용품 교환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앱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다양한 서비스로 편리함을 제공하며, 시민들은 자원 순환 실천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텀블러 사용 인증 서비스로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감량 포인트 사업 개편, 재활용품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새로미' 캐릭터의 등장으로 흥미를 유발하여 시민 참여를 독려하며 지속 가능한 실천을 유도한다.
김홍석 자원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