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06 11:08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포천에서 한미연합훈련 중에 포탄이 민가에 떨어져 총 7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부근에서 민가에 폭탄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한미연합훈련 중에 오발로 인해 폭탄이 마을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사고로 현재까지 행인 2명과 민간트럭 탑승자 2명 등 총 7명이 중경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교회 1동과 주택 2동 등 피해를 입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수의 이재민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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