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06 11:11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DL이앤씨가 충남 천안시 업성도시개발구역에 선보인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이 1순위 청약에서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1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898명이 청약하며 평균 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5㎡(이하 전용면적) 타입에서 나왔다. 136가구 모집에 8332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61.2대 1을 썼다. '국민평형'인 84㎡A와 84㎡C도 각각 40.0대 1, 18.8대 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113㎡와 125㎡는 각각 5.3대 1과 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펜트하우스로 공급한 175㎡와 191㎡는 10.0대 1, 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분양 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변에 공급되는 단지 중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단지라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충남 천안시 업성동에 공급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총 176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84~191㎡ 149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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