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06 16:13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기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중기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업은행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첫 사업시행 후 매년 사업규모를 확대했으며 올해는 모집인원을 총 1만2000명으로 지난해 6000명 대비 2배 늘렸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 'i-ONE JOB'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질을 높여 우수 인력을 유입하고 근로자가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