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0 10:00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올해로 창간 22주년을 맞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내달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통합'을 주제로 한다.
뉴스핌은 오는 4월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ake Korea Rising Again : 다시 뛰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관세전쟁을 빌미로 전통적인 우방과의 관계도 재정립하고 있다.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는 우리나라 주력 사업으로 꼽히는 로봇, 인공지능(AI) 스마트폰, 6G 등이 언급되면서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포럼은 '국민통합의 기로에 선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정대철 헌정회장이 기조연설을 하며, 제22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성경륭 상지대학교 총장이 '대한민국의 성장과 분배'라는 주제로,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이 '첨단 산업 및 기술 발전'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김현철 서울대 교수가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이라는 주제로,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이 '대한민국 새 먹거리를 위한 산업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뉴스핌은 KYD를 통해 보수·진보 갈등 이외에 저출산, 청년문제, 양극화 문제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청년들의 미래'에 희망을 줘야 한다는 취지로 출범한 KYD는 각계 전문가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언하는 국가 개혁 채널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뉴스핌은 포럼 사전등록하는 독자 중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점심식사와 간단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