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0 12:44
[진도=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청년의 문화 향유를 위해 2006년생 청년에게 15만 원의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공연,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해 지원한다.
발급은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자격 검증을 거친 다음 발급받으면 된다.
발급 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예산이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진도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19세 청년들이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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