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0 15:20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고 자기 계발을 통한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어학시험, 국가기술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연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자격증 시험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사천시청 홈페이지나 네이버 블로그 '청춘도화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응시료 납부 영수증 및 기타 필요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청춘도화지'는 사천시 청년센터 공식 블로그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기회를 넓히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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