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0 16:06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제일제당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독창적인 훈연 기법으로 유명한 '유용욱바베큐연구소'와 함께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젊은 한식 셰프 육성에 힘쓰는 퀴진케이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한 유용욱 소장이 먼저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금요일에는 점심도 운영한다. '유용욱바베큐연구소'의 인기 메뉴를 활용한 육개장 칼국수를 선착순 20그릇 한정 판매한다.
이번 '유용욱바베큐연구소X퀴진케이'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11일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지난 2월 '가치(K'arch)'팀이 참여한 6기 팝업 레스토랑을 마쳤으며 올 상반기 중 7기를 모집 및 운영할 예정이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영셰프 육성 및 한식의 저변 확대라는 공감대 속에서 유용욱 소장과 이번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올해는 해외 팝업 레스토랑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를 무대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한식 셰프 지원 및 차세대 한식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