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1 09:56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저소득층·신혼부부·청년 등의 공공임대아파트 입주자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혼부부의 경우 신규 입주 예정 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계약은 기본 2년이며, 자녀 수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연중 신청가능하다.
최근 고창군은 고창읍, 고수면, 무장면 일원에 공공임대아파트 398세대를 공급 완료했으며, 터미널과 고수 산업단지에도 추가 공급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화재 피해자의 공공임대아파트 입주 연계와 컨테이너 거주자의 주거 상향 지원 등 한층 진보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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