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관광지 제3지구 내 연수원 용지, 일반상가·복합상가 용지 등 10개 필지에 대한 분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관광지는 2010년 개발이 완료되어 개별사업자 투자여건이 완비됐다고 설명했다. 전체 분양 대상 필지 중 91.7%가 이미 분양됐으며, 이번에 분양하는 필지는 연수원 용지 4필지(1만74.5㎡), 일반상가 3필지(1717.9㎡), 복합상가 3필지(2164.7㎡) 등 총 10개 필지다.

대천해수욕장 전경. [사진=충남도]

토지 매입 알선자에게는 분양완료 후 분양가액의 2%를 보상금으로 지급하며, 분양을 알선하려는 사람은 사전에 보령시와 분양알선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홈페지이 시정소식이나 해수욕장경영과 대천운영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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