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2 19:24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 시장·군수 협의회 등은 12일 국회 본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영록 도지사는 자유 발언에서 "윤석열 파면은 시대정신이고 정의다. 절체절명의 우리가 반드시 성취해야 할 과제"라며 울분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지사는 "끓어오르는 정의를 위한 분노를 더는 참을 수 없어서 광주전남 시·도민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대명천지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내란 수괴범이 석방되면서 국격을 떨어뜨렸다"며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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