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3 16:36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와 텐센트가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를 오는 4월 3일 중국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와 텐센트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양사는 테스트에서 확인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중국 이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다수 적용했다. 또한 조작 편리성 개선, UI 편의성 개편, 모바일 최적화 등 현지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블소2'만의 차별점인 자유로운 직업 전환과 액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응 전투', '스킬 콤보' 등 여러 전투 요소를 강화했다.이용자 부담을 낮추고 게임 내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도 적용했다. 최상급 장비는 오직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획득한 모든 아이템은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도록 설정했다.
원작 '블레이드 & 소울'이 중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만큼 '블소2'에 대한 현지 이용자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텐센트 '블소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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