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화순경찰서는 13일 오전 9시 45분경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 한 야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등산객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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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주변에서 승복과 신발 등이 발견됨에 따라 경찰은 지난해 8월 실종된 인근 사찰의 50대 승려일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경찰은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