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3 21:07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농산물품질관리원 앞 횡단보도가 엑스포교 방향으로 이전돼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이 더 강화될 전망이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앞은 비좁은 도로로 인해 차량 우회전 시 사고 위험성이 지적돼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심의 끝에 지난해 12월 12일 횡단보도를 이전하기로 가결됐다. 시설물 이설을 위한 절차는 지난 2월 완료됐으며, 공사는 지난 3월 10일 시작됐다.
박순녀 교통과장은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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