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4 13:24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앞서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학교 안전 점검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정 교육감이 14일 학생 통학 안전 점검을 위해 헌재 인근에 있는 덕성여중·고 통학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탄핵 심판 선고 관련 대규모 집회·시위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통학안전대책반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또 맞벌이 가정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과 유아를 위해 임시 휴업일에도 해당 학교에서 약 2㎞ 거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과 유아교육진흥원 시설을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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