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5 13:27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 유튜버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살인 예고 글을 올려 경찰에 신고됐으나, 헌재 앞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유튜버 A씨(40대 남성)는 문 대행과 특정인을 협박하는 글을 게시해 신고됐다.
지난 13일에 "문 대행이 이상한 행동을 하면 변장 후 잔인하게 죽이겠다"는 협박성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캡처돼 확산했다.
A씨는 이날 오전에도 헌재 정문 앞에서 경찰이 설치한 바리케이드 주변을 오가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의 채널에는 헌재 인근과 문 대행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파트 등에서 시위하는 모습이 주로 올라와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