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7 08:53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오리지널 휴먼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7를 17일에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PP 6개사와 공동 제작한 것으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과 EDGE TV·연합뉴스TV JOB·YTN2·UMAX·채널유·소상공인시장TV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에 방송된다.
MZ세대를 주 시청층으로 확보한 젊은 감각의 케이블TV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시즌까지 81명의 여성이 출연하면서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시즌 첫 번째 주인공은 119특별구급대원 신소희 씨다. 신 씨는 119구급대원 중에서도 숙련된 전문 인력인 특별구급대원으로 약물 투여나 간단한 시술을 진행하며 신속하게 응급환자를 대처하고 있다.
항해사, 편의점 MZ사장 등 각자의 분야에서 도전을 해나가는 '여성 히어로' 15명의 특별한 스토리가 공개된다.
시즌7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에는 온라인 콘텐츠 영향력도 있다. LG헬로비전 공식 유튜브 '헬로tv X 더라이프'에 올라온 '눈에 띄는 그녀들' 영상 조회수는 전 시즌 통틀어 1억 뷰를 넘겼으며 10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콘텐츠도 30편 가량 된다.
'눈에 띄는 그녀들'의 가장 큰 특징은 매 시즌 LG헬로비전과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가 함께 협력해 공동 제작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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