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8 17:56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오는 12월까지 경남광역자활센터 산하 20여곳에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해 포근포근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포근포근 금융교육은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금융의 '근'본을 배운다는 뜻과 함께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근'원이 되어줄 금융교육이라는 뜻을 더해 명명됐다.
금융교육 전문강사는 '현명한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자활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한다.김경옥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상무는 "경남광역자활센터 소속 회원들에게 장기간에 거쳐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과 경남광역자활센터는 경남광역자활센터(창원시 의창구 동읍 소재)에서 금융교육에 대한 회의를 열고 '포근포근 금융교육 발족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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