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9 07:12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하나재단은 19일 탈북민 통일인재 육성을 위한 연령별 교육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측 사업 계획에 따르면 탈북민 자녀의 학습 지원을 위해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1020여명에게 학습지 교육이 제공된다.
재단은 특히 초‧중‧고 탈북청소년들의 학업 어려움을 해소하고 진로 고민을 상담‧해결하기 위해 탈북 학생 학습 멘토링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자원봉사 대학(원)생 멘토들과 1:1 매칭으로 학습 멘토링에 참여할 탈북청소년들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단을 이를 위해 19일 '슬기로운 대학생활 프로그램'(슬대생) 위탁운영사업 계약 체결식을 갖고, 각 기관별로 탈북대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이달부터 12월까지 ▲1:1 학습멘토링 ▲독서동아리 운영 ▲전공 학습 멘토링 지원 ▲컴퓨터 활용 교육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상담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탈북대학생의 중도 탈락을 예방하고 학업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주태 재단 사무총장은 "올해 재단의 교육지원 사업은 탈북청소년 지원을 체계화 해 연령별 지원의 빈틈을 줄이고 많은 탈북학생이 혜택을 받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탈북민 자녀 공부는 우리가 챙긴다는 각오로 꼼꼼히 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