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9 16:34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술을 마신 상태로 지인 여성을 차에 강제로 태워 인천시내를 10여분간 질주한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감금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하는 A씨를 추적 끝에 긴급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 이상∼0.08% 미만)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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