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0 11:15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펀(Fun) 디자인 시리즈의 일환으로 개발한 공공시설물 '폼&폼(EPP Chair)'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울의 공공디자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되며, '폼&폼(EPP Chair)'은 경량성과 내구성을 갖추고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이 디자인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독서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청계천 책읽는 냇가에 배치되어 있다.
앞으로 서울시는 '펀(Fun)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수상이 서울의 공공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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