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0 07:15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일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春分)'인 20일 경북북동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또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춥겠으나 낮 부터 기온이 오르겠다. 다만 기온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특히 당분간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주문했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0.5도, 경북 청송.의성 -5도, 봉화 -4도 안동 -2도, 영천.경주.포항 2도, 울진.영덕은 1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7도, 경북 봉화 12도, 안동.문경 15도, 울진.영덕.포항은 16도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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