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1 12:11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883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순창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군은 이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순창군은 '리브인순창(Live in Sunchang)'이라는 제안을 통해 선정됐다. 이 사업은 4대보험 미가입자 및 개인 사업장 비소유자를 대상으로 창업 기초·심화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총 7명에게 47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순창군의 관광자원과 특산물 등 자연·사회적 자원을 활용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과 생활 인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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