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1 17:01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폭행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21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30분경 이 의원을 폭행한 60대 남성 A씨에 대한 사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하고 신속히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에는 같은 당 백혜련 의원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날계란을 얼굴에 맞는 사건도 발생했다. 서울경찰청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종로경찰서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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