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2 10:12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노인 인권 신장을 위해 앞장서 온 '노인인권실천연대'가 지난 21일 대구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 및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이 발표됐으며, 김신제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으로 박병욱 회장이 취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 인권 교육, 인권 및 법률 상담, 인권 캠페인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노인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신임 박병욱 회장은 40여 년간 장애인 단체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반려식물 보내기 운동, 한국광역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무료 급식 지원, 지역사회 후원 및 기부 활동, 인권 교육 및 멘토링 진행 등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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