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22일 청주러브북(Lovebook)의 '2025년 가족 그림책 독서 축제'를 열었다.

청주가로수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영유아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의 그림책 소개와 책 꾸러미 배부, 그림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청주시] 2025.03.22 baek3413@newspim.com

특히 이범석 청주시장은 깜짝 등장해 '헨젤과 그레텔의 마법 동화 여행' 공연에서 책 마술사로 활약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 시장은 청주러브북 선정 도서 '누가 숨었나'를 낭독하여 영유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행사 중 배부된 300개의 책 꾸러미는 사전 신청한 영유아들에게 제공되었으며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모든 세대가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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