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3 22:47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대통령실은 23일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전국 산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화재 직후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전국 산불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고 있다"며 "비서실장 주재 수석회의에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불 발생 이후의 진화 대응 상황을 국정상황실 등 관련 비서관실로부터 보고받고, 조기 진화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말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 중이다. 산림 당국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에 최고 대응 단계인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산청의 진화율은 70%에 이르며, 총 화선 45㎞ 중 13.5㎞가 진화됐다. 그러나 현장에는 시속 3m의 강풍이 불고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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