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4 09:38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 기관인 학생수련원은 도내 초등학교 42교의 1만 3,876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충북학생수영장은 50m 8레인의 수영장을 제공하며, 모든 시설 사용료를 면제하여 학교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용모 원장은 "생존수영은 개인의 생존뿐 아니라 타인의 생존에도 도움을 준다"며 "수상 위기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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