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5 08:49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방위산업 리튬 2차 전지 전문기업 탈로스가 사업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24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탈로스는 방위산업 분야의 리튬 2차 전지 전문기업으로, 군수용 리튬이온 폴리머 이차전지와 충전기, 에너지 저장 장치(ESS) 등을 개발, 생산 및 판매한다. 최근 몇 년간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탈로스 관계자는 "최근 매출액 증가와 흑자 전환을 이루며 새로운 도약을 맞고 있다. 매출액 증가와 흑자 전환은 기술력과 시장 대응력을 바탕으로 회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음을 의미한다"며 "회사의 긍정적인 실적 성장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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