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5 11:59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달러/원 환율 급등에 국내 증시가 장중 하락 전환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46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수는 2621.57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장 대비 0.40%(10.50p) 낮은 수준이다.
코스닥 지수도 같은 기간 0.76%(5.47p) 내린 714.75에 거래 중이다. 마찬가지로 외인과 기관은 순서대로 594억원과 45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장 초반 코스피는 2654.63, 코스닥은 725.84까지 치솟았으나 11시쯤 낙폭을 키웠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3월 서비스 구매자관리지수(PMI) 호조 및 대내 불확실성 때문에 달러/원 환율이 올랐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