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5 12:15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주말에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늘품거점늘봄센터'가 내달 5일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늘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서비스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효동초에 늘품거점늘봄센터(별관)를 조성해왔다.
책놀이, 영어놀이, 미술활동, 음악활동, 놀이활동, 한자활동 등 6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급·간식도 무상 제공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광주시교육청 늘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가 상황에 따라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거점형 늘봄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