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5 14:09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부실채권(NPL) 투자전문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김건호)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장기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 3사(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일제히 A0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022년말 9억원, 2023년말 39억원, 2024년 133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기간 ROA 또한 0.3%에서 0.6%, 1.2%로 증가해 이익창출력이 개선됐다.
김건호 대표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안정적 조달 기반의 투자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