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갈매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경험 강화를 위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자신의 독서 경험을 기록하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중학생 이상은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매월 선정된 도서를 읽은 후 도서관 홈페이지에 서평이나 50자 리뷰 등을 작성하면 대출 권수가 확대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시민들에게 텍스트에 대한 깊은 이해와 독서 동기를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갈매도서관 홈페이지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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